| 한줄 평가 | 현대판 셜록홈즈 '셜록(Sherlo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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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략 소개 | 홈즈가 현대에 태어났다면...? 처음나온 그시절의 홈즈라면 명탐정이란 소리를 들었겠지만.. 현대라면 이랬을것이다라는 의문에서 출발한 드라마이다. [영드] 셜록 Sherlock 2010, BBC |
| 짧고 굵게 | 좋음 |
| 관련 링크 | http://blog.naver.com/funnyfunnee?Redire...0091881628 |
| 리뷰어 평점 | 4 |
우연은 없다
끊임없는 암시에 의해 난 이걸 반드시 봐야할 운명이었던 것이다.
캐스터즈 이후 차기작을 구상하며(물론 주어진일은 열심히 해야하겠지만..또한 따지고보면 행복할수도있는 고민이겠지만..
난 내가 주체적으로 방향을 정해가며 보수가 적더라도 일하기를 원하기에..)
추리소설같은 딱 맞춰진 이야기를 읽을 필요가 있다고 느꼈었다. 뭐부터 볼지 생각도없이 막연히 16년전에 읽은
(무려 16년을 빼야 내나이가 20이 되다니 .. ㅡ_ㅡ) "판도라 극비작전" 만 매만지고있었을뿐..
아주 좋은 여행이라고는 말할수없는 이번 춘천휴가에서 우연히 술마시다가 나온 코난도일의 셜록홈즈 이야기.. 이어서 나온
오성이의 "전지적 작가시점 드립"..찝찝했지만.. 듣는 내내 나는 분명 읽었음에도 백지상태인 내기억을 더듬으며
홈즈 이야기를 되네였을뿐...결국
그냥 머리속에 한때 스치고 지나갈 이야기라 결론내 버리고.. 더이상의 생각을 접었다.
여행에 돌아오는 길에 뭔가 부족한 휴가의 보상으로 영화를 보려했지만.. 그마저도 여의치않아.. 결국 스타를 했다..
그날 왜 였을까..?
영화를 보고팠는데.. 스타를 해서 더욱 갈증난걸지도 모르겠다.난 피곤한 몸임에도.. 뜨거운형제들,1박2일,우결을 뒤로한채
뭔가 한편 보고 잠이들어야겟다는 생각에.. 휴가기간에도 설명했던 닥본사에 들어갔다..
수많은 재목을 스크롤로 내리는 와중 멈춰선 제목하나..
'셜록(Sherlock)'
아니겠지...
클릭을 하면서 아닐꺼야를 돼네였다...
셜록이란 단어는 무슨 명사같은 걸꺼야.. 브래드가 이름도 될수있지만 빵이란 뜻도있지않은가?
그리고 호기심을 불러일으킨 한장의 사진과 한마디...
홈즈가 현대에 살았던 사람이라면...
그리고 시작된 날밤까기..ㅡ_ㅡ 나의 드라마 시청은 늘 이런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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