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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6 10:44

홍콩 여행기 #1

[레벨:32]id: zogun
댓글 2조회 수 418추천 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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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 평가 명동이 싫은녀석은 홍콩도 싫다.
간략 소개 쇼핑할꺼아니면 가지마라..ㅅㅂ
짧고 굵게 그냥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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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 평점 2

  

 

 

 

 

 

 

 

# 홍콩출발.

 

 

 

 

 

 

2008 5월 5일 월요일 새벽1시

여행간다고 입이 헤벌쭉 해서 의철군이 도착했다..

가긴 간다고한 여행이고 표값이며 호텔비용이며 모두 낸 상황에서

뺄수도없겠지만 저녁 내내 짜증나는 생각이 머릿속에 맴돌았는데

정말 왜하필 홍콩일까? 하는 의문이었다.

끊임없이 합리화시키고 기분좋게 출발하고싶은게 의도였지만..

선진국체험한다치고 가는 일본이나, 오지관광에 고생한번 작살나게하는

기억남는 여행이될수도있는 중국이면 어느정도 정리가 되겠는데..

(뭐 태국이나 필리핀이라면 므흣 관광이겟지 ;;)

"ㅅㅂ 홍콩은 뭐가 있냔 말이다.!! " ㅜㅠ 무늬만 중국이고.. sf로망이라고 끊임없이

합리화해봤지만 아무리 되내여봐도 도무지 메리트가없다는 생각뿐이었다.

(영웅본색도 약빨 떨어진지 오래다 ;;)

 

더욱이 짜증나는 상황은 오늘내일 미루던 원고가 아직 끝나지않았다는 점이었다.

신나게 여행준비하고 부랴부랴 챙기며 들떠야할 시간에 의철군도 졸지에 붙들려

원고를 돕고 시간은 그렇게 흘러갔다.

시계바늘이 새벽 4시를 가르키자 매몰찬 의철이색휘는 여행계획표를 짜러

원고를 내팽게치고 피시방으로  향하고

나는 끝나지않는 원고와, 출발시간의 압박에 결단을 내렸다.

 

마음속 여러 어른들(죄송;;)중에 너무 충격적이지 않고 아정도면 못할만하다

라고 생각되는 인물을 방패삼아 무책임한 출발을 감행한것이다.

 

 

 

 

 

 

 

 

 

 

 

 

 

 

 

 

 

 

 

 

 

[조낸 귀찮아 하는 모습.]

 

 

 

 

 

 

 

 

 

[리무진 버스]

 

 

 

 

 

 

 

[아는지 모르겠지만 구 20번 종점에서 출발한다.]

 

 

 

 

 

버스를 타고 1시간여 달렸나? 잠도들기전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여러 가지 표뽑고 약사고 등등 많은 일이있었지만 피곤하고 귀찮아서 사진을 찍지

않았다.

 

대충 물가를 알아보고왔던지라 하루 10만원잡고 총 30만원을 홍콩 달러로

바꾸려는 찰라 ㅡ_ㅡ. 모자라면 카드를 쓰자는 의철에 말에 25만원만 바꿧다.

(근데 지나치게 남았다. 계속 보시라 ㅋㅋㅋㅋ)

 

 

 

 

 

 

 

 

 

[이날을 위해 질른 머쉰 나의 티버스 960]

 

 

 

 

 

 

 

[공항에서 출발대기중..]

 

 

 

 

 

 

[혹시몰라 넣어온 동영상 테스트. ㅅㅂ 일드가 재생이 안됀다 ㅜㅠ]

 

 

 

 

 

 

 

[의철군 싸이용 셀카]

 

 

 

 

 

 

 

[또 셀카 ㅡ_ㅡ;;]

 

 

 

 

 

 

 

[ㅡ_ㅡ]

 

 

 

 

 

 

 

[그만하지?]

 

 

 

 

 

 

 

 

 

출국 심사를 받아봤는데. 아 진짜 기분도 별로였는데 하는 태도하며

딱딱하게 이거하세요 저거하세요 말하는 직원을 보니 짜증이 밀려왔다.

꼭 하나 배운게있다면 ㅡ_ㅡ 심사전 반드시 모자를 벗어야하는 것....

이건 홍콩에 들어가서도 마찬가지.. 아무래도 다 모자쓰면 경계의 눈빛으로

보는 듯한데. 특히 홍콩에 입국했을 때, 모자를 벗어서 보여달라는 직원의 눈빛을

잊을수가없다. 조낸 불쾌했다. ㅅㅂ 가자마자 -10점 꽝!

 

하나더 유쾌하지 않은 장면을 목격했는데 같이 들어온 아랍사람은

ㅡ_ㅡ 보자마자 어디로 끌려가더라.. (좀 측은했다는 ..)

 

 

 

 

 

 

 

[비행기 않에서..]

 

 

 

 

 

 

 

[미리 출발했던덕에 창가쪽 자리티켓을 받을수있었다.]

 

 

 

 

 

 

 

[홍콩 도착 직전.. 생각보다 조낸 발저리다. ]

 

 

 

 

 

# 홍콩도착

 

3시간 30분정도 비행기를 타고 도착했다.

첫느낌? 이라면 그냥 무작정 더웠다는건데. 거의 여름정도 날씨라고할까?

그리고 나만 바보처럼 끼워 입었나 싶었는데 생각보다. 시내에 많은 사람이

가을 옷차림을 하고 돌아다니는게 신기했다 정도?( 이 옷차림의 이유를 나는

ㅡ_ㅡ 이틀이나 지난뒤에 알았다.;;)

 

 

 

 

 

 

[전철역까지 무료로 갈 수 있는 셔틀버스가 있다.]

 

 

 

 

 

 

 

[네스카페 ㅡ_ㅡ.. 간과하고 있었던 사실..

그렇다. 홍콩엔 미쓰리 안판다!(미쓰리=레쓰비)]

 

 

 

 

 

 

 

[이색히 이리 셀카 좋아하는지 몰랐다.]

 

 

 

 

 

 

 

[자 일단 호텔로 ㄱㄱ]

 

 

 

 

 

 

 

[홍콩 지하철 노선도 일부. 중국 대륙까지 연결되어있다.]

 

 

 

 

 

 

 

 

 

숙박한 곳은 "리갈리버사이드"호텔이었는데(잊어먹지도 않는다. ㅡ_ㅡ 길잃어 버리면 숙소명칭이라도 알아야 택시를 탈 것 아닌가 ;;)

익숙한 구룡역을 지나

샤틴이란 곳에 위치하고 있었다.

강을 끼고 위치한 호텔인데.. 한강앞 아파트.. 과거 상만스의 집에온 느낌이랄까..

들어가자마자 첫마디는 "뭐야 이 전혀 이국스럽지 않은 분위기는? ......." 였다.

 

 

 

 

 

 

 

 

[혹시몰라 다시 미쓰리 찾으러 편의점 갔다가 나오는길..]

 

 

 

 

 

 

[짐을 풀고 오늘 예정지로 ㄱㄱ]

 

 

 

 

 

#여행 계획표

계획상 오늘여정은

1. 11시30분 홍콩도착

2. 옥토퍼스카드 구입- 여행자를 위한 교통카드쯤 된다. 버스나 지하철 편의점

심지어 식당까지도 이 카드로 해결가능하다. 50달러..

(홍콩달러다. 130원에 1달러정도 환율이었다.)가 보증금이며 충전금액은

자신이 필요한만큼 충전할 수 있고 지하철역에 무인 충전기가 설치되어있다.

3.공항 고속기차-구룡역하차-에어포트익스프레스 셔틀버스(a41타고) 숙소도착

4.호텔명함받기

5.현지 식사

6.구룡성곽공원

7.레이디스마켓

8.템플스트리트 야시장

9.저녁식사

10.east tsim sha tui(이스트 팀사츄이) 구경뒤

11.sha tin(샤틴) 숙소도착

12.맥주한잔뒤 취침

 

 

 

 

 

 

 

 

 

 

 

[이동중 찍은 건물. 그래 첫날엔 이런게 신기하더라..]

 

 

 

 

 

 

 

[길도 모르는데 보이는 족족 찍었다.]

 

 

 

 

 

 

 

[길은 그냥 의철군 가는대로..]

 

 

 

 

 

 

4번까지 진행된 지금 식사를 위해 이동을 했는데.

식사가 생각보다 처참했다. ㅡ_ㅡ  현지 사람들이 많이 들락날락거리고

맛있게 먹고 있고 또한 여행객이라고 배려해주는 모습으로 인해 신기한 듯한

사진촬영은 실례인 듯보여 안타깝게도 사진은 없지만(마지막날엔 성질나서

막찍었다. 보던말던..)

 

 

 

 

 

 

[이동중 찍은사진]

 

 

 

 

 

 

 

 

 

 

 

지금도 생각해보면 아무생각없이 그냥 답답하다.

좀 좋은 곳을 간게아니라  그냥 거기 사람들 먹는 서민적인곳이었는데

메뉴에 사진한 장없고 다 한문이고(듣보잡 한문포함)  모든 음식에서 풍기는 홍콩

특유의 향료와(먹으면 죽을수도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국자같은 숟가락에 한올한올 제갈길 가는 밥알하며 ....

이로인해 살짝 한국음식점을 찾아보고픈 마음이 생겼으며

이 식사를 계기로 의철군과 나는 하루 1끼는 반드시 한식을 먹자고 합의를 보게

된다.(그러나? ㅋㅋㅋ)

 

 

 

 

 

 

 

[밥먹고 레이디스 마켓이란 거리가 어딘지 찾는중.구룡 어쩌고는 귀찮아서 패스~]

 

 

 

 

 

 

 

 

[이때까지만해도 사진찍는게 그럭저럭 즐거웠다.]

 

 

 

 

 

 

 

[불행인지 다행인지편의점이 꽤 많이 있는데 홍콩은 세븐일레븐이 다잡고 있다.]

 

 

 

 

 

 

 

[같은 길을 계속 도는 느낌?]

 

 

 

 

 

 

 

[홍콩에서 약간 실망한점이있다면. 이름 그럴 듯한 관광지가 실제 가보면

그냥 거리라는 점이다.]

 

 

 

 

 

 

 

[땅덩이가 작은만큼 구간또한 아주 짧은데 .. 느긋하게 관광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

할 정도로 사람이 많다. ]

 

 

 

 

 

 

 

[간판이 이색적인건 인정. 근데 약간 싸구려틱한게 .... 그런게 매력이긴했지만..]

 

 

 

 

 

 

[홍콩은 우라지게 사람이 많다. 우리나라 주말 종로 거리정도 느낌?]

 

 

 

 

 

 

 

[거리만 죙일 걷다가 레이디스마켓 찾는 것 포기..]

 

 

 

 

 

 

[템플 스트리트로 이동중]

 

 

 

 

 

 

 

[걷고 또 걷는거다.]

 

 

 

 

 

 

 

[ㅅㅂ 택시 졸라 많이 보이는데 이색히가 아끼잔다.]

 

 

 

 

 

 

 

"형 포즈한번 잡아봐"

"이렇게?"

"아니 설정좀 하자니까?"

 

 

 

 

 

 

"이렇게?"

"정면도 한번 틀어주고~"

 

 

 

 

 

 

[샥~]

 

 

 

 

 

 

[ㅅㅂ 후레쉬 터트리지 말랫지 ;;]

 

 

 

 

 

템플 스트리트 역시 가장 실망한 구간중하나인데

그냥 고풍스러운거랑 거리가먼 사원이 하나있고 공원이 조성되어있으며

주변에 야시장이 열린다는거 뿐이었다.

 

실망한마음 달래볼겸 호텔에서 사용할 재떨이라도 살 요량에 일찍 도착했지만

거리를 거닐어보는데.. 슬슬 펴놓는 좌판들이..

죄다

 

 

 

성인용품 ㅡ_ㅡ;;

 

절과 성인용품.. (중들 수련하다 죽으라는거냐?)

 

쪽팔려서 사진도 못찍고 허탈한 마음에 맥주나 한잔하려고 가게에 들렀는데..

주성치영화에서 나올법한 머리까진 아저씨가 남는 여러 파라솔중에 굳이

외국인 한명이 쓸쓸히 맥주를 혼자 마시는 자리의 합석을 권했다.

 

 

ㅅㅂ 존나 쫄았다.

 

나도 쭈뼛 .. 휠로스도 쭈뼛..

 

맥주 주문하고 88한 대 필라치는데

외국인이 슬쩍 묻는다.

 

외국인 : 씨가렛 풀리즈~

조군 : 아 ㅅㅂ 머라는거

의철 : 횽아 담배좀 달라는거같은데?

조군 : 호홍

 

88한 대를 건대고 회심의 미소를 짖는다.

조군 : 이담배 베리하드하다

외국인 : 오홍 굿~

 

오바스러운 굿을 연발하고..

 

 

의철군이 물었다.

의철 : "어디서왔3?"

오란다아자씨 : "홀뤤드~"

조군 : 오홍 네널란두~~~

조군 : 히딩크?

오란다아자씨 : 퍼하하하

조군 : (좋단다..,ㅡ_ㅡ)

 

 

 

 

 

 

 

 

 

 

 

 

 

 

 

 

 

 

 

 

 

 

대화가 트인 우리는 어색함도 잠시 묻고 되는영어 안돼는영어 섞어가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

 

아무래도 은퇴하고 연금으로 여행을 다니는 아자씨인 듯 보였는데

표정이 풍부하고 유머러스했다고 할까?

 

잠시 통성명하고 홍콩 아가씨 야그하고 서로 나라 자랑하다가

북경올림픽 공식지정 쓰렉이 맥주를 먹고 인상찌푸리고 있는 내표정을 봤나부다.

 

그맥주는 쓰렉이란다. 가게주인 아자씨 뒤에서 다듣고 있는데 조낸 깐다

그러면서 맥주를 들고나오는데.. 오~

 

자기가 쏜다고 맥주두병 들고나왔다..

오란다인심이란 후~

 

내가먹는 외국맥주 삿포로/밀러/버스와이저 이후 ㅡ.ㅡ 최고였다.

짜증과 갈증을 다 날려줫다고나할까.?(나중에 생각나서 여행기간동안 한번더

사먹었다.)

 

조군 : 워 베리굿~ 나이스 (약간 알딸딸하니 조낸 잘굴려지더라..)

 

맥주한모금에 담배한모금이 버릇인 조군 한 대 또 붙이니 오란다 아자씨도

담배한 대가 더 필요했나보다

캐치한 의철군이 "레종"을 권했는데

 

한모금을 빨더니 대뜸 담배곽을 보잔다.

 

니코틴 수치를 확인하고 일글어지는 표정이란 ㅋㅋㅋㅋㅋ

자긴 말보로 레드를 주로 핀다나? 그게 최고라고

 

자연스레 히딩크 나왔겟다. 어디 팬이냐고 물었다.

아약스란다.

 

췌 우린 어깨동무하며 열좀받으라고 외쳐줫다.

우린 아인트호벤이에효~

 

아약스 스타 훈텔라르이야기좀 하고

반더바르트랑 스나이더 어디 이적햇냐고 물어보고 유망주좀 물어보고 ㅋㅋ

유로 2008이야기좀하다가

 

이 아자씨 총쏘로 가야한단다.(겜하러)

한국사람도 컴터 잘하고 겜도하냐 물어보더라

 

아놔 인터넷겜상에서  듣보잡 오란다인이 어뒤 태한민쿡 코리아사람에게

게임을 논햇!

 

우린 한국의 모든 사람들이 컴퓨터 게임 홀릭이라고 힘주어 말해주고

기회되면 한국도 와보라고 해줬는데.....

 

여자가 이쁘냐고 물어본다.

 

내가 정말 이건 확답할 수 있는건데

3박 4일간 눈이 썩어들어갈정도였다. (진짜 홍콩에서 아가씨를 보며 내눈이 한번도

편히 쉰적이없었다. 이성적인 외모에서 기준이하의 인물을 봤을 때 뒤통수가 저려오

면서 시선을 어디둬야할지 모르는 피곤한 현상을 3박 4일간 내내 겪었다. )

인천 국제공항와서야 서서히 시력의 회복과 피로가 풀리는걸 느낄정도니

내가 이사람에게 뭐라 말했겟는가?

 

 

각설하고 헤어지는 마당에 기념촬영하고 헤어졌다.

의철군 영어를 보고 한국사람은 다 이렇게 영어잘하냐고 물어보더라

더한 칭찬이 어딨겠는가?

 

 

 

[기분좋게 한잔하고나니 표정관리가 안됀다 ㅡ_ㅡ]

 

 

 

 

 

 

 

[유쾌한 아자씨엿음. 문신 자랑을 하던데.. 존나우꼇다. 문양아래 한문이 존나

초딩글씨였는데.. 모른체 해줫다.]

 

 

 

 

 

 

[거기서 발견한 맥주. 공짜니 더욱 맛있었다 ㅋㅋ. 뒷배경을 보면 알겟지만

여기가 템플스트리트 거리다. 위에 쭈욱 봐온 사진과 다른점이 보이는가?

ㅅㅂ 없다. 이름만 조낸 멋진;;]

 

 

 

 

 

 

 

[덥고 밥다운 밥은 은 못먹고 맥주/커피/맥주/커피/맥주/생수 ㅅㅂ 이후 일정을 포기하고

호텔로 돌아가는 중이다.ㅅㅂ 혹서기 훈련왔냐?]

 

 

 

 

 

 

 

[신호 기다리는중]

 

 

 

 

 

 

[가는길에 그럴싸한 건물 촬영]

 

 

 

 

 

 

[이 아무것도 아닌 거리사진에도 조낸 그럴싸한 이름 붙어있다. "빅토리아 로드"라던지 "프린스에드워드 역"이라던지 ㅡ_ㅡ 실상보면 다 이래!]

 

 

 

 

 

 

 

 

 

 

 

호텔도착. 이가격에 교통 불편한거빼곤 그럭저럭..다만 직원 발음이 쉣이었는데

영어인지 중국어인지 조낸 구분이 안간다는 ;; ㅅㅂ 근데 우리가 하는 말은 잘 알아

듣더만!

의철군이 잘 알아듣는 듯 보여 무슨일만 있으면 의철군에게 대화하라고

들이밀어줬는데.. ㅡ_ㅡ 이놈도 이색휘들 발음 모르겟단다. 걍 ok만 하라는 당부

와함께..

 

 

 

 

 

 

[비행기 기내식부터 오늘 내내 먹은 식사가 거지같았다.]

 

 

 

 

 

 

 

 

[역앞에 맥도날드에서 세트메뉴를 사서 먹고난뒤.. 세트메뉴가 18달러 정도였는데

헉 하지 말아라 우리도 계산할 때마다 조낸 놀랐다. 어감이 18달러라..ㅡ_ㅡ

실상 알고보면 2000원 정도.. 먹으면서 하는 이야기가 대욱스는 홍콩 조낸 좋아하겠

다는 뒷담화를 ㅋㅋㅋㅋㅋ]

 

 

 

 

 

 

 

그나마 다행인 것은 88을 5갑 들고왔나는 것.. 모르고 안챙겼으면 조낸 후회했을 듯 하다... 이것만이

내입에 착 달라 붙는구나.. tv는 KBS WORLD틀어놨다. 나오더라..

 

더욱더 상민군네 집에온 느낌같았다. 전혀 이국적이지 않은 분위기...(왜왔냐 라는 강력한 퀘스쳔

마크가 머리에서 지워지지않았다.)

 

 

 

 

 

 

 

 

 

 

그렇게 하루를 마감하고 잠자리에 들었다.

 

오늘 교훈 - 홍콩에선 맥주와 햄버거빼곤 ㅅㅂ 내입에 맞는게 하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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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레벨:32]id: zogun 2010.07.26 10:55
    테스트겸 백업,
    본문에 직접적인 첨부화일업로드가 없더라도, 링크된 이미지만으로도 섬네일이 생성되며
    메인화면에 사진역시 뿌려준다는것을 확인.
  • profile
    [레벨:32]id: zogun 2010.07.26 14:03
    중앙일보 블로그 계정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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